눈금을 보니 60ml 더군요.

기존 입구가 좁은 120ml 공병으로 리퀴드를 옮겨놓고, 빈통을 뚜껑닫고 세면대에서 통을 눌러 누수확인을 해보았더니,

뚜껑을 완전히 꽉~~ 닫지 않으면 공기방울이 올라옵니다.

완전히 힘을 주어 꽉~닫은 상태에서도 아주 조금만 돌려열고 확인해보면 부글부글 공기가 올라옵니다.

뚜껑안에 동전처럼 동그란 밀페용패드가 얇아서 그런것입니다.  

이것을 두꺼운패드로 교체하지 않으면 저처럼 누수상태로 받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처럼 주둥이가 좁은 병이 훨씬좋습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새로운 병은 교체용 뽀족주둥이 부분이 굵어서 액상주입이 좀 불편합니다.

누수된 상태로 물건을 받을때는 아까운건 둘째치고 아주 귀찮고 성가십니다.

60ml라서 프리믹스액상도 25ml만 넣어 85ml 액상을 만들었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뚜껑안에 밀폐용패드를 2장넣던가 두꺼운패드로 교체해야 합니다.

작업자의 실수가 아닌 병뚜껑문제가 확실하니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털보네를 응원하고 신뢰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조금 더 신경써주세요.^^